엔트리 '인공지능 블록' 중 '읽어주기' 사용법

 

 

 

엔트리의 '인공지능 블록'

사용해보셨나요?

 

엔트리가 이제는 단순한 코딩 플랫폼에서 벗어나 인공지능 교육을 위한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 되고있습니다. 

 

그럼 엔트리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 블록'을 이용한 수업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엔트리는 번역, 비디오 감지, 음성 인식, 인공지능 스피커가 읽어주기의

총 4가지 인공지능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4가지의 인공지능 블록

 

 

 

첫 번째로 간단하게 '읽어주기' 기능을 사용해보겠습니다.

 

읽어주기 블록은 

네이버가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의 nVoice 음성 합성 기술을 이용해

인공지능이 합성한 다양한 목소리로 문장을 읽는 블록입니다.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았거나 인터넷 환경이 불안정할 경우,

‘알 수 없는 문장입니다.’를 가져오고 다음 블록으로 넘어갑니다.

 

내용은 2500 자까지 입력이 가능합니다.

 

 

 

이 중 '읽어주기' 블록은 

입력한 내용을 설정한 목소리로 읽습니다.

읽기 시작하면 다음 블록이 바로 동작해요. 

즉 아래에 읽어주기 블록이 또 있다면 동시에 내용을 읽어주게 됩니다. 

 

반면 '읽어주고 기다리기' 블록은

입력한 내용을 설정한 목소리로 읽고, 다 읽으면 다음 블록이 동작합니다.

그래서 차례대로 내용을 읽어주고 싶다면

읽어주고 기다리기 블록을 연결해주어야 합니다. 

 

 

마지막 블록은

목소리 종류, 속도, 음높이를 설정하는 블록입니다. 

 

 

저는 가장 기본적으로 읽어주기 기능을 사용하여,

내가 쓴 글을 인공지능이 읽어주도록 하는 간단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학생들이 자유롭게 목소리를 수정하고, 읽어줄 내용을 수정해보도록 했습니다. 

 

2줄의 짧은 코드만으로도 인공지능 스피커를 만든 것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어서

매우 효율적인 인공지능 제작 수업이 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