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란?

 

 

 

1. 인공지능의 정의

 

인공지능이란 무엇일까?

먼저 단어의 의미를 살펴보면 

Artificial Intelligence(AI): 인공(人工) + 지능(知能)

즉, 말그대로 인공적인 지능을 의미한다. 

 

인공지능에 대한 정의는 다양한데

 인공지능 연구가이자, '가장 쉬운 AI 입문서'를 집필한 오니시 가나코는

인공지능을 '컴퓨터상에서 '인간의 지능'을 재현한 것'이라 정의하였다. 

-  출처 : 오니시 가나코(전지혜 역), ‘가장 쉬운 AI 입문서’

 

 

또한 서울시교육청의 '인공지능 기반 융합 혁신미래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르면

인공지능은 '인간의 지적노동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하는 기술'이라고 정의하였다.

 

출처 : 서울시교육청, ‘인공지능(AI) 기반 융합 혁신미래교육 중장기 발전계획(21~25)’

 

이처럼 인공지능에 대한 정의는 다양하지만 핵심 키워드는 '인간의 지적 능력을 기계가 구현하는 것' 이라고 볼 수 있다. 

 

 

 

2. 인공지능 연구의 시작

 

그렇다면, 인공지능은 언제부터 연구가 시작되었을까?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 경기 이후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기 때문에

인공지능이 최근 시작된 연구주제라 생각하기 쉽지만, 

놀랍게도 인공지능은 1956년, 존 메카시(John McCarthy)라는 학자가 다트머스 학술대회에서 언급하면서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되었다. 

 

 

출처 : http://wiki.hash.kr/index.php/%EC%A1%B4_%EB%A7%A4%EC%B9%B4%EC%8B%9C

 

 

 

3. 최근 인공지능 기술

 

이처럼 오랜 기간 동안 부흥기와 빙하기를 겪으며 지속된 인공지능 연구 덕분에

최근에는 매우 놀라울 정도로 인공지능 기술이 발달하였다. 

예를 들어 DALL_E라는 인공지능은 '글을 쓰면 그 글을 그림으로 나타내준다!'. 

'코알라가 농구공을 덩크슛하고 있다.' 라고 글을 쓰면 그 내용을 그대로 그림(심지어 실사)로 나타내주는 것이다. 

 

https://youtu.be/qTgPSKKjfVg

또다른 최신 인공지능 기술은 OpenAI CODEX 이다.

CODEX는 글로 코딩할 내용을 작성하면 인공지능이 알아서 코드를 작성해준다. 

'Hello'라는 문구를 출력해줘 라고 글을 쓰면 인공지능이 알아서 파이썬 코드를 작성해주는 것이다.

이 기능을 이용해 글로만으로도 파이썬 게임을 만들 수 있다. 

 

https://youtu.be/YUNPgIOqHqM?t=29

 

인공지능 기술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 발전하고 있다. 

사람들이 잠을 자는 동안에도, 밥을 먹는 동안에도 스스로 학습하며 계속 똑똑해져가고 있다.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은 2045년에는 인공지능이 인간을 앞설 것이며, 이 때를 특이점이 오는 때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은 현재 무엇을 학습해야할까?

미래에도 삶을 살아갈 청년들?!은 현재 무엇을 해야할까?